2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서…광역위 역할·권한 등 필요성 따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광역위)가 이달 2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미래를 창조하는 지역간 상생협력과 공동발전 전략'에 관한 공동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모든 광역위가 지역간 상생협력 주체가 돼, 스스로 협력 방안 및 발전 전략 등을 도출하고, 출범 4년차를 맞는 광역위의 역할과 권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역할 재정립 필요성 공감에서 시작됐다.

또 지역간 상생협력 및 발전 전략에 관한 선행 연구의 배분 전략이 중앙 또는 특정 지역 입장을 대변하는 쏠림 현상이 강해 실질적·실천적 지역간 협력과는 거리감이 상존, 권역별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세부 방식으로 공동 발전 전략을 수립·추진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5+2광역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동남권이 5 + 강원권·제주권이 2가 되는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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