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2021학년도, 13년째 등록금 동결 및 인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2009학년도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하게 됐다.

충남대는 지난 1월 1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학원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1.2%)을 반영해 1.2% 인상을 결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학년도~2011학년도, 2013학년도~2020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학년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했다.

충남대는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등록금 납부는 재학생의 경우 2월 23일~2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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