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까지 언택트 투어 인 대전… 여행객에 색다른 경험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어느 곳에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전 관광 명소를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여행 프로그램인 언택트 투어 인(in) 대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방법은 올 12월 13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조인나우'를 내려 받아 실행해 '2020년으로의 시간 여행, 대전 탐구 생활'에 접속한 뒤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실제로 대전을 여행할 수 있는 대전 투 어패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게임형 여행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형 여행을 벗어나 증강 현실(AR), QR 코드를 활용해 관광 명소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모험의 공간을 만들어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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