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스토어 청담점서…손자 임준영 작가가 전시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에서 사진전 'Life goes on'을 올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라이카 카메라는 지난 해 라이카 스토어 청담 오픈 기념으로 선보인 고 한영수 작가의 1950년대 서울의 거리를 기록한 작품들에 이어 한국의 역사를 아카이빙 측면에서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을 준비했다.

임인식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1950년대의 서울의 모습을 라이카 IIIF로 기록한 이번 사진전은 레트로가 새로운 뉴트로가 되는 요즘, 관람객이 어린 시절의 추억, 과거로의 시간 여행, 낯선 새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임인식 작가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의 손자 임준영 작가가 구성했다.

또 다음 달 10일에는 라이카 카메라 청담점에서 임인식 사진전 관련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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