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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 19 급속 확산 수도권서 전파 잠정 결론

기사승인 2020.07.07  1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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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대전시 브리핑서…방문 판매·종교 시설서 확진자 60명 발생

   
▲ 대전시가 6월 15일 이후 빠르게 지역 사회 감염이 늘어난 코로나 19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전파됐다고 잠정 결론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최근 대전에서 코로나 19의 지역 사회 확산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원인이 수도권에 있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7일 대전시 보건복지국 이강혁 국장은 브리핑에서 "지난 달 15일 이후 확진자 95명의 GPS,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활용한 정밀 분석 결과 코로나 19 감염 경로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확산된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15일 이후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의 핵심 전파자로는 51번 확진자와 60번 확진자로 지목했다.

시에 따르면 51번 확진자는 방문 판매 업자로 지난 달 10일 인천을 방문했고, 11일에는 유성구 지족동 사무실을 방문한데 이어 12일에는 서울 일원, 13일에는 지인 차량을 이용해 계룡시에 가기도 했다.

또 이달 14일에는 47번 확진자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서구 갈마동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은 물론, 15일에는 서울 강남역과 남양주 일원, 16일에는 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이와 함께 방문 판매 사무소를 운영하는 60번 확진자를 또 다른 핵심 전파자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유성에 살고 있는 50대 남성인 60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 오렌지 타운 상가 건물 내에 사무실 운영자로 올 5월 18일부터 21일, 5월 23일부터 28일, 지난 달 5일에는 서울 강남 선릉역 인근 빌딩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지난 달 5일에는 코인 다단계 설명회에 참석했기도 했다.

대전 지역 방문 판매업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57명이며, 교회까지 포함하면 60명에 이른다.

시는 수도권 발 전파의 다른 근거로 코로나 19 염기 서열이 서울 이태원과 수도권의 쿠팡 물류 센터, 수도권 개척 교회, 대전 방문 판매 업소 관련 확진자와 동일한 GH형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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