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4일 오전 서구 갈마동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시설에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정식을 갖고 대회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지난 5월 18일 열린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 성적을 거둔 화재진압 등 3개 분야 소방기술경연과 소방드론 조정 등 2개 분야 시범종목에 총 1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오는 9월23 ~ 24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룬다.


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앞으로 남은 90일간 지금처럼 업무와 훈련을 효율적으로 병행하여 대전소방의 오랜 숙원인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티저널 여인규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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