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세5 경합2 VS 통합당 우세3 당선가능2 경합 2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전국적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일 시작됐다. 대전지역 7개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2일 0시를 기회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대전 7개 선거구중 더불어민주당 4석 통합당 3석으로 팽팽한 균형감을 보여줬다.

신도심 지역으로 일컬어지는 서구 갑.을, 유성 갑을 선거구와 원도심 지역인 동구.중구.대덕구의 표심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

더불어 민주당 측은 21대 총선 판세를 신도시 지역 4곳(서구 갑.을, 유성 갑을)과 중구 선거구까지 우세지역으로 읽고 있다. 원도심 지역인 중구조차 우세지역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 동구와 대덕구 지역 또한 약간 우세 또는 경합지역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측은 현재 현역의원 3명 지역구인 원도심 지역인 동구.중구 대덕구 3개 선거구를 우세지역으로 서구을과 유성갑을 선거구 또한 안정적인 당선 가능 지역으로 판세를 읽고 있다. 서구갑과 유성을 선거구는 경합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전지역 양 정당에서 4.15총선이 시작된 상황에서 판세 분석의 공통점은 지난 20대 총선 결과를 기반으로 민주당 측은 6석 혹은 7석 전석 석권을 바라보는 분위기다. 통합당측 또한 원도심 지역 3석과 서구을, 유성 갑지역까지 가능지역으로 5석까지 기대하면서. 나머지 서갑지역과 유성을 선거구도 선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기존 현역 국회의원 지역구는 확실이 우세지역으로 평가 하고 있는 것.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적게는 한 개 선거구에서 많게는 두 개 선거구를 우세 지역으로 판단 하고 있어 향후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더욱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