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순간 풍속 시속 90km 이상…20일 오전까지 강풍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대전·세종, 충남에 하루 종일 강품이 불 전망이다.

18일 대전지방 기상청은 이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지면서 대전·세종, 충남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풍은 이달 19일 새벽 3시 무렵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20일 오전 9시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에상됐다.

특히 이달 19일 해가 떠있는 동안 최대 순간 풍속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대전·세종·충청 모든 지역에 강풍 특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