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억 4000만원 투입 새 단장…2024년 12월까지 효력 발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역 유일의 벨로드롬 경기장인 월평 사이클 경기장이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국내 1등급 경기장으로 공인 받았다.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모두 1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월평 사이클 경기장 피스타·안전 지대 등 보수를 완료해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사이클 경기장으로 새 단장했다.

이에 따라 경기장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충격 흡수 난간 설치 등 선수 안전을 확보했고, 심판 운영실과 선수 편의 시설 등 확충으로 엘리트 선수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 자전거 연맹의 경기장 공인 유효 기간은 5년으로 2024년 12월 26일까지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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