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등록...설명절 전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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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대 새로운 보수당(대전시당위원장) 사무총장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새로운 보수당 윤석대 (대전시당위원장) 사무총장이 제 21대 총선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 보수당으로 대전에서 첫번째로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대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늦게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보수진영의 보수통합론에 힘이 실리면서 새 보수당은 자유한국당과의 합당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는 점은 감안 한다면 합당이나 보수 통합시 한국당 양홍규 예비후보자와 경선이 예상된다.

다만 현재 보수 통합이라는 틀안에서 다양한 방법론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단일후보 또는 연합 공천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보가 정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저도 안될 경우 각자 출마도 배제하기 어렵다.

윤석대 총장은 현재 최근 창당한 새보수당 대전시당과 중앙당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직을 맡아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총장은 둔산동 아르누브 팰리스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설명절을 전후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한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총장은 삼천초등학교와 한밭중학교 동산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한남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와 숭실대dptj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대전예술고등학교 이사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제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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