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CTA서 발표…내년 1월 CES 2020서 선보일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 창업 기업이 CES 2020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으며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박람회 CES 2020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지난 달 7일 발표한 CES 혁신상 수상 제품 발표에서 4개의 KAIST의 창업 기업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가상·증강 현실과 웨어러블 기술 부문 테그웨이, 홈 가전 부문 더웨이브톡, 지속 가능과 에코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부문 쉘파스페이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 리베스트다.

교원 창업 기업, 동문 입주 기업, 출자 기업 등 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는 KAIST 창업 기업 4곳의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마련할 KAIST 전시관에서 세계 160개 나라 4500개 참가 기업과 17만 5000명 가량의 참가자에게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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