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유치원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유치원 학부모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서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학교 김성애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글로벌 인재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다문화이해, 다양성의 교육, 공동체의식 함양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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