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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도시 지정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으로 뭐했나?

기사승인 2019.10.08  1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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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대전시 국감서…전략 부재와 충청권 상생 노력 없다 질타

   
▲ 8일 대전시청에서 진행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대전시와 세종시 국정 감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답변하고 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대전시 국정 감사에서 혁신 도시 지정을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장으로 무엇을 했냐는 뼈아픈 질타가 나왔다.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 국정 감사에서 국토교통위 더불어 민주당 강훈식(충남 아산을) 의원은 "혁신 도시 지정을 위해 대전시장으로 그동안 무엇을 해 왔고,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냐?"고 따지며 "혁신 도시 법안이 왜 본 회의에 상정되지 않는지 알고 있냐?"고 허 시장을 몰아 세웠다.

또 강 의원은 "공공 기관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는 충청권이 가져가는 만큼 자신의 파이가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안 통과에 협조를 안 해주는 것"이라며 "말로만 대전·세종, 충남·북이 상생을 내세우고 서로 경쟁을 하고 있다. 법의 문제로만 보지 말고 지역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하라"고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행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역시 혁신 도시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노력에 쓴소리를 했다.

한국당 이은권(대전 중구) 의원은 "혁신 도시 지정을 위해 정부를 설득할 혁신 전략이 필요한데 시는 무조건 목소리만 높이고 있다"고 꼬집으며 "허 시장은 목소리만 내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논리와 모델을 만드는데 신경을 쓰라"고 주문했다.

같은 당 함진규(경기 시흥갑) 의원은 "대전시는 전략도 없이 무조건 혁신 도시를 지정해 달라는 목소리만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혁신 도시 지정은 이뤄질 수 없다"고 전략 부재와 충청권 공조에 문제가 있음을 따졌다.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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