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15일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6명이 소방관서 구급 현장실습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직접 구급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기존 구급대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습생들은 4개 구급대로 분산 배치돼 실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연찬 ▲구급장비 소개 및 숙달훈련 ▲위험예지훈련 및 케이스 스터디 ▲민원인 응대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습을 통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구급대원의 직무를 이해하고, 구급차 동승실습 등 전문화된 교육으로 응급처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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