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복지 심의위서 의결…내년 계획 12월 중순 공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산림 복지 서비스 이용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사회 취약 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외부 전문가 자문 의견과 한국 산림 복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의견 수렴 등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달 17일 산림 복지 심의위에 해당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형평성을 높인 대상자 선정 기준 마련, 이용권 수혜자 확대, 이용 활성화, 이용자 편의 개선 등 크게 4가지다.

산림청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개선 내용을 2020년도 산림 복지 서비스 이용권 제공 계획에 담아 올 12월 중순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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