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천안편 18일 도솔광장에서 열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지난 18일 제2회 천안시 청소년축제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천안편이 열린 도솔광장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과 관련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여성인권 등 평화메세지가 천안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라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미래주역 청소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고, 나아가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위안부 할머니 작품 전시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작품을 보고 일본에 위안부로 끌려 가셨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날 작품 전시회가 열린 부스에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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