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소·확·행, 2기 참여 가족 7월경 다시 모집 예정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엄지척 이벤트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기획한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2호점 홍보 이벤트로 5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간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수제쿠기, 25일에는 떡볶이를 지원한다. 또한 11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시적 가족체험마당 우리家 함께하는 토요-Day는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디퓨져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 청소년 동아리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앞으로 9월 21일, 11월 2일 2회가 더 진행 될 예정이다.

11일 진행된 우리가족 소·확·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가족 모두 전주한옥마을 탐방을 다녀왔다.

1기 우리가족 소·확·행은 7월까지 4회기에 걸쳐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기 참여 가족은 7월에 다시 모집할 예정이다.

수련관 배영호관장은 5월 청소년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련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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