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전 본원서…수상자 연구 열정·경험 전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가 이달 23일 대전 본원 학술 문화관(E9) 5층에 있는 정근모 콘퍼런스 홀에서 2019 KAIST 리서치 데이(Research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구 부문 우수 교원과 대표 연구 성과 10선을 뽑아 포상한다.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 수상자인 전기·전자 공학부 조병진 교수가 반도체 소자와 에너지 소자 분야에서의 한계 돌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전기·전자 공학부 박인철 교수가 각각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노베이션상 수상자에는 전기·전자 공학부 김문철 교수가 뽑혔다.

또 전기·전자 공학부 최성율 교수와 생명 화학 공학과 임성갑 교수, 신소재 공학과 박상희 교수 등 3명은 한 팀으로 융합 연구상을 받는다.

수상자들은 행사 기간 강연으로 연구 열정과 경험을 학부생과 석·박사 과정 학생은 물론, 동료 연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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